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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호흡기 질병 > 비염
이름 관리자 작성일   2014.03.27
|| 비염

비염이란 코의 내부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급성과 만성염증으로 구분된다. 

원인

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외상, 종양, 감염, 기후의 급변, 자극성 개스 등을 원발성 원인이라하고 홍역이나 알레르기 같은 다른 원인이 제공된 후 발병되는 것을 속발성이라 한다. 주로 전신적인 항병력이 약해져 있을때 건조하거나 환기가 안 좋으면 비점막에 세균등의 미생물이 침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. 

증상
 

A. 급성비염
재채기를 동반하며 처음에는 콧구멍에서 맑은 수양성 콧물(鼻漏)이 흐르다가 곧이어 짙은 흰색 또 는 염증색의 의 농이 흐르게 되며, 비공의 내벽은 비후( 붓고 )되고 발적증상을 나타낸다. 그리고 때때로 결막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눈의 분비물이 코를 통해 흘러 들어가는 통로인 누관( 淚 管 )이 막히기 때문이다. 체온은 정상보다 다소 높은 39.0∼ 39.5℃를 나타낸다. 

B. 만성 비염
한 쪽 또는 양쪽 비공에서 비루가 계속 반복되어 흐르는 경우를 만성비염 이라 하며 비루에서 심한 악취가 날 경우에는 치근염(이빨의 뿌리부분에 염증)이나 뼈에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할 것이 다. 비염이 심할 경우에는 내벽에 궤양(Ulcers)이 형성되기도 한다. 

예방 및 치료
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비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. 그리고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비강점막의 건조를 방지해 주기 위해 증기(Steam)를 자주 쏘이는 것이 중요하다. 그리고 멸균된 탈지면으로 분비물을 잘 닦아내고 기나마이신
혹은 겐터마이신+소론제제를 분무하여야한다. 대증요법으로는 개의 체력향상과 항병력 강화를 위해 대사촉진제 「카토살」과 비타민A가 고농도로 함유된「비간톨-E」를 주사해 준다. 그리고「비노탈」이나 Amoxacillin 제제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Cloxacillin 제제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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